
[CBC뉴스] 충남 보령시가 추진하는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이 첫 입주자를 맞이했다. 이 주택은 하루 1천 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들에게 제공되며, 기본 거주 기간은 2년이다. 필요에 따라 2차례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보장된다. 이번 입주는 지난달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집이 마감된 바 있다.
보령시는 지난날 시청 상황실에서 입주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만세보령 청년 천원주택이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획기적인 지원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청년층의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위해 사업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택 사업은 보령시가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10채의 아파트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시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활력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입주 청년들은 저렴한 임대료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줄어든 것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입주자는 "이곳에서 자립의 기회를 얻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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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