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일 오전 7시 30분경 대전 서구 정림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주차된 대형 화물차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50㎝, 세로 1.2m, 깊이 1.5m로, 다행히 인명 피해나 심각한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싱크홀 발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도로는 사고 이후 통제됐으며, 관계 당국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고는 최근 잦아진 국지성 호우와 노후한 지반 구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최근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시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지반을 약하게 만드는 노후 하수관로와 늘어나는 지하 공간 공사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들은 인공지능(AI) 장비 도입이나 지반탐사 확대 등으로 재발을 방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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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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