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광교테크노밸리 내 바이오 부지를 혁신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고 특화하기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기업 수요를 파악하고 유치하는 것부터 시작해 바이오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여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광교테크노밸리 내 2만5천㎡의 유휴부지를 바이오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스타트업 보육 등을 담당할 혁신거점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 부지는 과거 바이오 장기연구센터 건립 예정지였으나, 사업이 무산되면서 약 20년간 방치돼 왔다.
이번 사업은 GH가 해당 부지를 현물출자하여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도의회에 제출된 현물출자 동의안의 처리가 보류된 상황에서도 GH는 경과원과의 사전 실무 협의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광교 TV 바이오 부지는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경과원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수 기업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바이오 허브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경과원은 바이오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바이오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의 추진 과정이 주목된다. GH와 경과원은 협력의 결과로 광교테크노밸리가 국내외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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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