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불교문화의 안정적 전승과 보존을 강조하며, 이를 우리 시대의 사명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불교 지원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이러한 입장을 전했다.
이 후보는 불교가 민족 정신문화의 근간이자, 국가적 위기 시 국민들을 단합시키고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호국 종교의 산실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과 자신은 불교문화 전승이라는 역사적 과제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교가 사회 통합의 종교적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개인의 사회적 고립과 정신적 치유를 위한 종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 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템플스테이와 명상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불교문화의 외교적 역할 증진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추진되는 불교문화 교류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전통 사찰의 보수 정비를 위한 자부담 비율 완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한 소방 및 방재 시설 확충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 전승관 건립과 팔만대장경의 현대적 가치 인식을 위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문화유산 관람료 감면제도의 규제적 요소를 완화하고, 전통사찰의 특성화를 반영해 보존 활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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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