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6/503980_319191_3254.jpg)
[CBC뉴스] 미국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해 한미동맹의 철통 같은 관계를 재확인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한국 대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진행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동시에 중국의 민주주의 국가들에 대한 개입과 영향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공식 성명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한미일 3자 협력을 통해 안보와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할 것을 다짐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과 한국이 상호방위조약과 공유 가치를 기반으로 한 철통 같은 동맹을 유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현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은 익명 당국자 명의로 발송한 답변에서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는 미국이 이재명 정부 아래에서도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한국의 새 정부가 중국과의 거리두기를 유지할 것을 간접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입장은 미국이 중국과의 경제적 협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미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안미경중' 노선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미국은 중국의 경제적 의존이 그들의 해로운 영향력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글로벌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의 입지를 재조정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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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