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5년 6월 4일,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24K, 3.75g)의 살 때 가격은 63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6,000원 하락했으며, 팔 때 가격은 55만2,000원으로 변동이 없었다.
18K 금과 14K 금의 팔 때 가격은 각각 40만7,000원, 31만6,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백금(Platinum, 3.75g)의 살 때 가격은 19만8,000원으로 2,000원 상승했고, 팔 때 가격은 17만원으로 2000원 올랐다.
은(Silver, 3.75g)은 살 때 6,100원, 팔 때 5,450원으로 모두 보합세를 이어갔다.

한편 국제 금값이 미국 고용지표의 예상 밖 호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충격 여파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4일 기준, 금 선물은 한때 온스당 3,391달러까지 올랐다가 미국 노동부의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한때 3,333달러까지 하락했다. 현재는 온스당 3,350달러선에서 소폭 반등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도 금값을 흔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체결된 미·중 무역협정이 중국의 위반으로 파기될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하며, 철강·알루미늄 수입 관세를 50%로 대폭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6월 4일부터 즉각 시행된다. 이에 따라 국제 무역 불안정성이 확대되며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고, 금에 대한 매수세는 일부 위축됐다.
한편, 중동 지역도 긴장의 연속이다. 이란은 미국이 중재국 오만을 통해 제안한 새 핵협상안에 대해 “논의조차 불가능하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다시 군사 충돌로 번질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금의 안전자산 수요는 일정 부분 유지되고 있다.
국제 금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인은 달러화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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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