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며 강경한 경고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아라크에 위치한 핵시설에 대해 19일(현지시간) 7일째 공습을 이어가며 군사 작전을 강화했다.
이스라엘군은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히며, 이란의 핵심 시설을 타격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 같은 공격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방사성 물질 누출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란 당국은 핵시설의 모든 근무 인원이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은 사전에 공습을 예고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이스라엘군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된 경고 메시지에는 아라크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즉각 대피할 것을 촉구하며, 이란 정권의 군사 시설물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란도 이스라엘에 대한 반격을 강화하며 미사일을 다량 발사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이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AFP통신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이스라엘 전역에는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렸고, 텔아비브와 예루살렘 등 주요 도시에서는 격렬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밝혔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스라엘에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으나,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은 계속되고 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군사적 충돌이 심화되면서 국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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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