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하이브 상장과 관련한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방 의장을 지난달 말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방 의장은 2020년 하이브 상장 당시 주주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면서 상장을 추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전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와 지분 매각 차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하고, 상장 이후 4천억 원가량을 정산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사모펀드는 기관투자자 및 벤처캐피털(VC) 등 기존 투자자들로부터 하이브 주식을 매입했으며, 금융감독원은 방 의장 측이 이 시기에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이 불가능하다고 전달하면서도, 실제로는 지정감사 신청 등 IPO를 추진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하이브(352820)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1시 28분 현재 하이브는 2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보다 17500원(-5.74%)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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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