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정부가 시행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와 소상공인의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의 매장에 소비쿠폰 안내문이 게시된 가운데, 소비쿠폰의 효과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포 이후 4주 동안(7월 21일∼8월 17일) 전국 소상공인의 평균 카드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소비쿠폰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1.4를 기록하며 7월의 110.8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소비와 수출의 호조세로 인해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지수는 2018년 1월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소비 심리의 개선은 경기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쿠폰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이 실제로 소비자들의 지출을 늘리고, 이는 다시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이 지속적으로 시행된다면,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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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