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마친 후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를 초청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같은 의사는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통해 장 대표에게 전달됐다. 우 수석은 대통령이 야당과의 대화를 중시하고 있으며, 외국에서의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며 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의 초청에 대해 단순한 만남 자체는 큰 의미가 없으며, 야당의 의견이 수용될 수 있는 만남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이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에 대해 항의했다. 장 대표는 협치는 단순히 파이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키우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여야 간 힘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장 대표는 또한 여당이 추진 중인 검찰개혁에 대해 급하게 밀어붙일 경우 대한민국의 사법제도 근간이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추천 몫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이 부결된 것은 여야 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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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