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2025년 10월 14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고2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체감난이도가 이목을 끈다.
EBSi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17분 기준, 고2 학평 체감난이도 조사에 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응답자의 41.2%가 ‘약간 어려웠다’, 23.5%가 ‘매우 어려웠다’고 답했다. 반면 ‘보통이었다’와 ‘약간 쉬웠다’는 각각 5.9%, ‘매우 쉬웠다’는 23.5%로 집계됐다.

즉,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이번 시험을 어려운 편으로 평가한 셈이다. 이번 학평은 전국 단위에서 실시된 만큼, 실제 수능 체계에 맞춰 난도가 조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어와 수학에서 지문 및 계산형 문항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다만 현재 표본 수가 17명으로 적어 통계적 대표성을 확보하기에는 이르다. 향후 더 많은 학생이 응답에 참여할수록 체감 난이도의 분포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교육계 관계자는 “고2 학평은 예비 수험생들에게 수능 체제에 적응할 수 있는 기초 모의고사로, 향후 고3을 대비해 약점 과목을 점검할 중요한 기회”라며 “응답 추이를 살피면서 과목별 난이도 변화도 함께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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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