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 대신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7일 이를 알리며 정 대표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당내 '명청' 갈등설이 불거진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다. 민주당은 APEC 정상회의 이후 '재판 중지법'을 추진했다가 대통령실로부터 경고를 받은 바 있으며, 부산시당위원장 경선 과정에서도 갈등설이 제기됐다.
박 수석대변인은 정 대표가 취임 100일을 자평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할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는 것에 대해, "정 대표는 의례적 형식보다 실질을 중시하며, 기자간담회 개최가 다소 작위적이라고 판단해왔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대통령의 임기 초기에 내란청산과 개혁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APEC 성과 확산 및 관세협상의 후속조치 등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는 민주당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강력히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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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