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은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을 11월 27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 입양인들이 자신과 가족을 되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해외 입양인과 퍼즐 가이드 스타가 함께하는 여정을 통해 다양한 삶의 감정을 보여준다.
공개된 예고 영상 두 편에서는 해외 입양 후 46년 만에 한국을 찾은 캐리라는 딸이 94세인 친어머니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장면이 담겼다. 첫 번째 영상에서 캐리는 엄마를 찾아 한국을 방문하며 퍼즐 가이드인 김원희와 강부자가 나타난다. 강부자는 캐리를 두 팔로 포옹하며 따뜻하게 맞았고, 김원희는 "선생님, 저희 좋은 소식 있어요"라고 말해 캐리에게 평생 기다려온 어머니의 소식을 전했다. 캐리는 "네? 엄마 살아계신다고요?!"라며 믿기 어려워하며 생존 여부를 확인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강부자는 "얼마나 좋아요. 얼마나 좋아"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두 번째 영상은 6살 소녀 이은정의 사진과 함께 50대 미국 경찰관 캐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캐리는 46년 만의 한국 방문 이후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강부자는 그를 안아 응원했다. 김원희가 "엄마 찾았어"라고 말하자 캐리는 얼굴을 감싸고 오열했다. 영상 후반에는 캐리가 6살 소녀로 돌아간 듯 환하게 웃으며 "엄마~"라고 부르는 장면이 등장한다.
'퍼즐트립'은 해외 입양인 캐리가 한국에서 친어머니와 재회할 수 있을지 그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감동과 교감을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11월 27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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