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 위치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1995년부터 31년간 누적 기부액 25억 2608만 원을 기록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왔다.
이번 성금 1억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겨울철 소외 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조갑주 이사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컨트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장은 "올해 영남지역 산불과 경기북부 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이어 연말에도 따뜻한 손길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명문 골프장의 이미지를 넘어 30년 넘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전해지는 이 성금이 고양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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