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홈플러스가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해 말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서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선다. 채권단은 법원의 요구로 제출된 회생계획서에 대해 구조혁신 회생계획안 접수와 검토에 반대하지 않으며, 이는 홈플러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구조혁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회생계획안에는 긴급 운영자금 확보 방안, 부실점포 정리, 체질개선을 통한 사업성 개선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3천억 원 규모의 DIP 대출, 3년간 10개 자가점포 및 익스프레스 사업 부문 매각, 6년간 41개 부실점포 정리, 인력 재배치와 자연 감소를 통한 인력 효율화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계획이 이행될 경우, 오는 2029년에는 EBITDA가 1천436억 원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운영자금 확보로, 대주주 MBK파트너스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 산업은행 등 국책기관의 대출 참여가 제안됐으나 실행 가능성은 불확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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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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