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지노믹트리(228760) 주가가 주초장에서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 33분 현재 지노믹트리는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보다 2250원(8.59%) 내린 수준이다.
최근 회사가 검사 서비스 시장 성장과 주요 제품 도입 확대 현황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이날 주가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노믹트리는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11~12월 주요 현황 보고’를 공개하고, 전체 검사 서비스 시장이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약 15%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암 검진 시장에서 얼리텍-C 수요 증가를 언급했다.
방광암 보조진단 제품(소변 기반 PENK 메틸화 유전자검사) 진행 상황도 함께 제시됐다. 지노믹트리는 해당 검사가 2025년 8월 26일 질병관리청 신규 신고를 완료했으며,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종합검진센터(체크업)에 도입되면서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 진입의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12월 기준으로는 소중한메디케어, 유성선병원, 안강병원 등을 포함한 총 26개 기관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10개 기관은 도입이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149개 기관과는 도입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 허가 관련해서는 식약처 허가 심사 절차의 일환으로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가위원회가 2025년 11월 6일 개최됐고, 임상적 유용성 심의 결과 “유용성 있음” 결론이 도출됐다고 안내했다. 지노믹트리는 2026년 1월 3등급 제조허가를 획득했으며, 후속 절차로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적용을 위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절차 완료 이후에는 비급여 시장 중심의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얼리텍-C 비급여 확대 흐름도 공개됐다. 지노믹트리는 얼리텍-C 대장암 검사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약 60%가 코드인 절차를 완료했고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계약도 체결된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135개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얼리텍-C를 도입하고 있으며, 99개 병원과는 추가 도입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두 달간 신규 계약 및 처방 개시 병원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지노믹트리는 두 달 동안 총 17곳의 신규 의료기관과 얼리텍-C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5곳의 주요 병원에서 얼리텍-C 처방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마케팅 활동과 관련해서는 지난 두 달간 17회에 걸쳐 제품 설명회를 완료했으며, 의료진들에게 얼리텍-C 대장암 보조검사의 필요성과 편의성을 교육 및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 확장 진행 상황도 함께 공개됐다. 지노믹트리는 이탈리아 파트너사 Istituto Diagnostico Varelli srl을 통해 얼리텍-C 분변수집 키트를 이탈리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얼리텍-C 분변수집 키트는 영국 MHRA에 제품 등록을 완료했으며, 2025년 11월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디지털 진단 전문기업 EDX Medical Ltd.와 얼리텍-C 제품 및 검사 분석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25년 12월 얼리텍-C 분변수집 키트 영국 초도 물량 수출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 1월 영국 시장 공식 런칭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럽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장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 인증(CE-IVDR)과 관련해서는 Technical Certifier의 기술문서 파트 리뷰와 Final Certifier의 품질경영시스템(QMS) 파트 검토가 완료됐으며, 2026년 1월 CE-IVDR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연합(EU) 27개국 대상으로 얼리텍-C 및 얼리텍-B 검사 서비스 판매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처럼 회사가 최근 사업 진행 현황을 공개한 가운데, 주초장에서 나타난 주가 약세 흐름이 향후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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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