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순금 1돈 금시세가 1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21일 한국금거래소 순금 1돈 시세는 살 때 99만8000원이다.
같은 시각 금시세닷컴 기준 순금 1돈 시세는 살 때 99만7000원이다.
그야말로 100만원 문턱까지 오른 셈이다.
향후 전망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근 금값이 급등하면서 금을 매매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금을 실제로 사고팔 때 적용되는 가격이 인터넷 시세와 다르다는 점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가격 차이는 주로 환율, 부가세, 임가공비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다. 예를 들어, 최근 발표된 24K 순금 한돈(3.75g)의 시세는 살 때 97만1천원이지만 팔 때는 80만7천~80만8천원으로, 같은 금이라도 파는 쪽과 사는 쪽에 따라 가격 차이가 16만원 이상 발생할 수 있다.
금 매매 시 소비자들이 흔히 간과하는 부분은 부가가치세와 환율의 영향이다. 금을 살 때는 시세에 10%의 부가세가 붙고, 팔 때는 이와 같은 부가세가 차감되지 않는다. 또한, 금의 종류와 순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골드바로 가공하는 과정에서의 임가공비에 영향을 받는다. 순금이라도 순도가 다르면 거래가가 달라지는데, 이는 정련 및 세공 기술의 차이에 기인한다.
최근 금값이 상승하면서 많은 이들이 금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실물 금 투자를 고려할 때 24K 순금 골드바를 추천한다. 골드바는 가공 시에도 99.99% 순도를 유지할 수 있어, 반지나 목걸이와 같은 장신구보다 투자 가치가 높다. 장신구는 가공 과정에서 순도가 떨어질 수 있어, 팔 때 가격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금 투자에 있어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중요하다. 최근 금값이 급등했지만, 금은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기 어려운 자산이다. 따라서 10년 이상의 장기적 안목으로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와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을 고려해야 한다. 실물 금 대신 금 통장이나 금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간편하고 매매 절차가 간단하며, 동일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금융상품으로서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매매 차익에 대한 배당 소득세가 부과된다.
결론적으로, 금 투자는 단기적 수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금 매매 시에는 부가세, 환율, 순도 등의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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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