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이 설 연휴 기간 무결점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계열사 IT 전산센터, 콜센터,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양종희 회장을 비롯해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이홍구·강진두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등 그룹 경영진이 함께했다.
양종희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전산센터에서 보안 관제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비상 상황 발생 시 계열사 간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 공격 탐지 후 5분 이내 초동 조치 매뉴얼, 재해복구 시스템 가동 상태 등을 점검했고, 설 명절을 노린 스미싱 문자 피해 증가에 대비해 전사 차원의 주의보 발령과 대응책 수립을 지시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김포 IT센터에서 인프라 통합관제 및 방제실을 점검했으며, 이홍구·강진두 KB증권 대표는 여의도 더케이타워 내 해외주식 데스크와 IT 관제시스템, 디지털영업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는 연휴 기간 콜센터 운영 상황을 KB손보 CNS 보라매센터에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는 청계 IT타워에서 IT 및 보안관제 시스템을 점검했다.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는 KB골든라이프케어를 방문해 입소자와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계속되는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와 연휴 기간 중 증가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서비스 차질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종희 회장은 “금융의 핵심 가치인 신뢰는 완벽한 보안과 고객 자산 보호에서 시작된다”며 “99번의 방어에 성공해도 단 한 번의 뚫림으로 모든 신뢰를 잃는 만큼 0.1%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철저한 대비를 통해 설 연휴 동안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치의 빈틈도 없는 보안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보안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책무”라며 “체계적 보안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권 보안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고객 자산 보호에 그룹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KB금융은 설 연휴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보안 관제 인력을 투입하고 외부 침해사고 방지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통합보안관제 대응 프로세스와 보안시스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주요 서비스에 대한 집중 보안관제와 이상징후 실시간 탐지 모니터링, 고위험 이벤트 실시간 경보와 분석, 상시 보고 체계를 가동하여 연휴 기간 동안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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