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원전 관련 종목들의 장중 흐름이 12일 엇갈리는 모습이다. 같은 원전 테마에 묶여 있지만 종목별 수급 차이가 나타나며 주가 방향이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장중 화면 기준 우리기술 주가는 2만2100원으로 전일 대비 600원 하락하며 2.64%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기준으로 장 초반 매도 우위 흐름이 나타난 모습이다.
호가창을 보면 매도 대기 물량이 상단에 형성돼 있는 가운데 전일 대비 하락률은 약 -0.66%에서 -1.54% 구간의 매도 호가가 형성돼 있다. 장중 거래량은 약 780만 주 수준으로 나타난다.
같은 원전 관련 종목으로 분류되는 두산에너빌리티는 반대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오전 기준 전일 대비 800원 오른 10만1800원으로 0.79% 상승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원전 관련주 내부에서도 종목별 수급이 갈리면서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대형 원전 설비 기업과 중소형 원전 기자재 기업 간 투자자 관심 차이가 장중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 제작과 에너지 플랜트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원전 프로젝트와 연결되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반면 우리기술은 원전 제어 시스템과 계측제어 설비 분야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같은 원전 산업에 속해 있지만 기업 규모와 사업 구조 차이로 인해 시장에서 형성되는 수급 패턴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장 초반에는 단기 매매 수급이 집중되면서 테마주 내부에서도 종목 간 등락이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한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원전 산업 관련 정책 기대와 글로벌 에너지 정책 변화가 원전 관련주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로 언급되고 있다. 다만 종목별 사업 구조와 수주 상황, 투자자 수급에 따라 단기 주가 흐름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시장에서 강조되고 있다.
[※ 본 기사에는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데이터 정리 및 문장 구성 과정에서 일부 AI 도구의 도움을 받은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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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