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15일 장 초반 상승 전환하며 사상 처음 8,000선을 넘어섰다.
장중 한때 8,046.78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지수는 29.66포인트(0.37%) 하락한 7,951.75로 출발했으나 낙폭을 빠르게 줄인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로써 코스피는 이달 6일 7,000선을 처음 돌파한 이후 9일 만(거래일 기준 7거래일)에 8,000선 고지에 도달했다. 지난해 10월 27일 장중 4,000선을 처음 넘어선 뒤 올해 1월 22일 5,000선, 2월 25일 6,000선을 차례로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현재는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오전 10시 37분 현재 전일대비 0.87% 내린 7911.77이다. 이런 가운데 향후 추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간밤 미국 증시 강세도 투자 심리에 힘을 보탰다.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며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77%, 0.88%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0.75% 상승했다.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협력 의지를 확인한 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엔비디아는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방중 수행단 합류 소식과 함께 중국 내 H200 칩 판매 기대가 부각되며 4.3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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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