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행정안전부는 26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한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1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지역 기반 기업이다. 행안부는 공동체성과 공공성, 지속성, 기업성 등을 기준으로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우수 마을기업과, 매출 규모와 브랜드 가치, 성장성 등 기업 역량이 뛰어난 모두애 마을기업을 각각 선정해왔다.
올해 우수 마을기업으로 뽑힌 ‘연평바다살리기’는 인천 옹진군 연평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보리새우, 건새우 등을 판매한다. 상품성이 낮아 폐기되던 꽃게 부산물을 활용해 육수팩과 비스크 소스를 개발하는 등 식품 업사이클링 모델을 구축했다. 아울러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폐어구 200t을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전에 나서왔다.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한톨’은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농가와 협력해 상표화·생산하고 있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은 12억8천만원으로, 연평균 38%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선정된 14개 기업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우수 마을기업에는 최대 7천만원, 모두애 마을기업에는 최대 1억원이 지원되며, 제품 개발과 설비 확충,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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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