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지난 5일 국내 증시에서 원전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종목별로는 금화피에스시가 3만2450원으로 2.68% 상승하며 주요 원전주 가운데 유일하게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오르비텍은 1.05% 하락한 7490원, 수산인더스트리는 2.26% 내린 2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비스(-2.36%), 한국전력(-2.45%), 한전KPS(-2.80%), 우진엔텍(-2.91%), 한전기술(-3.22%) 등도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대형 원전주인 두산에너빌리티는 9만5500원으로 3.72% 하락했고, 우진 역시 4.14% 내린 1만8260원에 마감했다. 특히 대창솔루션은 4.66% 하락한 1940원, 우리기술은 9.49% 급락한 1만4200원을 기록하며 낙폭이 두드러졌다.
이날 원전주 약세는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 악화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세와 대형주 부진 속에 큰 폭의 조정을 받았으며, 원전주 역시 이러한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국내 증시 마감 이후 해외 증시 분위기도 우호적이지 않았다. 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 흐름이 나타나며 주요 지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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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