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05
신동빈,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 첫 방문…주요 공정 점검·“핵심 산업군” 강조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3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을 처음으로 방문해 현장 경영에 나섰다.
롯데지주는 5일 신동빈 회장이 송도 1공장에서 생산시설의 주요 공정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 겸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이사도 함께했다.
송도 1공장은 착공 2년여만에 주요 건설을 마치고 최근 사용승인을 받았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생산 설비 설치와 주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수주와 상업 생산을 위한 실질적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하반기에는 시운전 가동과 생산 시스템 검증(Validation)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연내 GMP(의약품 생산을 위한 설비·품질 시스템 구축 완료 단계) 인증을 마칠 계획이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진 일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현장에서 글로벌 고객사 수주 대응 현황과 추진 전략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그는 "바이오는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핵심 산업군"이라며, "준공 이후 예정된 일정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6-06-08
롯데호텔앤리조트, 2026 롯데어워즈 대상…APEC 성공 이끌었다

롯데그룹이 지난해 임직원 성과를 기리는 '2026 롯데어워즈'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주요 공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점이 인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400여 명의 조리·서비스 담당 직원을 경주 현지에 파견하고, 행사 전에는 경주 지역 호텔 직원들에게 의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인 지원을 펼쳤다.
영업·마케팅 부문에서는 롯데GRS, 롯데웰푸드, 롯데첨단소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R&D 부문에서는 롯데기초소재가 배터리 분리막용 PP 제품 개발로 수상했다. 올해에는 브랜드와 디자인의 전략적 가치를 반영해 브랜드·CX디자인 부문이 신설됐으며, 첫 수상자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만든 롯데건설과 롯데리아의 글로벌 확장 기반을 마련한 롯데GRS가 선정됐다.
도전 문화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챌린지 부문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이 수상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친환경 고흡수성 수지의 기저귀 활용 방안 연구 중 토양 보습제라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을 발굴해 사업 전환에 성공했다. 챌린지 부문 수상사는 2022년 이후 4년 만에 나왔다.
시상식은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으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지주 대표이사, 실장, 계열사 대표이사, 각 부문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은 "오늘 수상 사례를 통해 우리의 도전 DNA를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 우리의 저력을 믿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그룹의 경쟁력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 2026-05-11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서울 주요 백화점 매장 2시간 점검—한국 시장 ‘중요성’ 확인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11일 한국을 방문해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 매장을 직접 점검했다.
아르노 회장은 이날 낮 12시 30분경 신세계 본점의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매장을 먼저 찾았다. 이 매장은 루이뷔통 매장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6개 층에 루이뷔통 제품과 브랜드의 역사, 문화, 장인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레스토랑, 카페 등이 마련돼 있다. 이날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휴무일이어서, 아르노 회장은 일반 고객이 없는 한산한 환경에서 약 2시간 동안 자사 브랜드 매장을 둘러봤다.
신세계 본점 방문 당시 아르노 회장은 박주형 신세계 대표, 피에트로 베카리 루이뷔통 CEO 등과 인사를 나누고 매장 외관을 살핀 뒤 내부로 이동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한에는 딸이자 크리스찬 디올 CEO인 델핀 아르노도 동행했다.
이어 아르노 회장 일행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도 차례로 방문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아르노 회장 일행을 맞이해 약 40분 동안 동행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도 함께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날 영업일로 일반 고객들로 붐볐으나, 아르노 회장은 별도의 인원 통제 없이 1층과 지하 1층 매장을 살폈다.
아르노 회장은 2023년 3월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 유통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난 바 있다. 이번 방문 후 아르노 회장 일행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도 둘러보고, 12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 2026-04-26
신동빈, 베트남 하노이서 글로벌 경영…롯데몰 누적 매출 6천억·방문객 3천만 돌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첫 해외 현장 경영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주요 계열사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하노이에 머물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 베트남 내 주요 계열사들의 사업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도 동행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는 2023년 9월 문을 연 대형 복합몰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호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그룹의 핵심 계열사가 입점해 있다. 이 복합몰은 지난달까지 누적 방문객 3000만명을 기록했고, 누적 매출은 지난해 말 기준 6000억원에 이르렀다. 올해 매출 1조원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베트남이 그룹의 글로벌 사업에서 핵심 국가임을 강조하며, 식품과 유통 등 주력 사업의 성장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기존 사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첨단 도시 건설, 친환경 소재 산업, 선진 물류 등 신사업 개척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방문 기간 중 신 회장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내 유소년 축구 예능 TV 프로그램 'Cau Thu Nhi(까우투니)' 홍보관을 찾았다. '까우투니'는 롯데가 2011년부터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공동 기획·제작해온 프로그램이다. 신 회장은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도 만났다.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에는 부 다이 탕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또 안 쏘 당서기장 및 국가주석 보좌관 등 베트남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도시 개발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맞춰 국빈 만찬과 비즈니스 포럼 등 공식 행사에도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 단장을 맡아 양국 기업 협력 확대를 모색했고, 지난 3월에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민간 외교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 2026-03-24
신동빈, 롯데지주 사내이사 재선임…59기 주총 안건 모두 원안가결

롯데지주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상정된 6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와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경춘 이사와 김해경 이사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조병규 이사는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조병규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고, 김해경 이사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제59기 재무제표 승인,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일부 개정, 이사 선임, 감사위원 조병규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해경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6가지다.
고정욱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올해 롯데의 사업과 투자 판단 기준을 수익성과 효율성에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장 전략과 맞지 않는 비핵심 사업은 정리하고, 진행 중인 사업의 타당성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 방침을 지켜 실질적인 턴어라운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수家ㅣ총수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