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05
NC-KIA전, 장맛비로 취소…추후 재편성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돼 있었으나, 장맛비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이날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나중에 다시 일정이 잡힐 예정이다.
● 2026-07-05
최민석 9승·두산 2연승! 키움, 18연패로 최다 연패 타이기록 위기

두산 베어스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하며 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은 20세 투수 최민석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강승호의 5타점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이번 승리로 42승 40패 2무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선발로 나선 최민석은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제압했다. 이로써 시즌 9승 2패를 기록하며 애덤 올러(KIA 타이거즈)와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도 2.33으로 낮추며 올러(2.36)를 제치고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서울고 출신으로 지난해 2라운드 전체 16순위로 두산에 입단한 최민석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1군에서 빠져 후반기를 준비한다.
두산 타선은 2회 무사 만루에서 강승호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고, 4회에는 강승호의 2타점 2루타와 김민석의 내야 땅볼로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8회에는 강승호가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추가했고, 이어 김민석의 적시타와 손아섭의 안타, 상대 실책이 겹치며 7-1로 달아났다. 9회에도 강승호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해 4타수 3안타 5타점 2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키움 선발 김윤하는 4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다. 김윤하는 2024년 5패, 지난해 12패에 이어 이번 시즌 첫 패배로 18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장시환(LG 트윈스)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록한 리그 최다 연패(19연패)에 1패만을 남겨두게 됐다.
● 2026-07-05
두산 최민석, ERA 2.33 리그 1위…6이닝 1실점 후 1군 말소

두산 베어스의 우완 투수 최민석이 KBO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최민석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2.39로 리그 2위였던 그는, 이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2.33까지 낮추며 이 부문 선두에 올라섰다. KIA 타이거즈의 애덤 올러(2.36)를 제쳤고, 3위인 한화 이글스 류현진(2.67)이 남은 한 차례 등판에서 9이닝 완봉을 기록해도 최민석을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최민석은 이날 경기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후반기를 준비하게 됐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경기 전 "최민석 선수가 작년에 선발로 몇 경기 던지긴 했지만, 이렇게까지 잘 던지는 투수일 줄은 몰랐다. 체력적으로 버틸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큰 문제 없이 지켜주고 있어서 몇 점을 줘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날 최민석의 유일한 실점은 3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김웅빈에게 2루타를 내준 뒤, 1사 3루에서 추재현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어 2사 후 케스턴 히우라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으나, 1루 주자 추재현이 홈에서 아웃되며 이닝을 마쳤다.
최민석은 98개의 투구 중 53개를 투심패스트볼로 던졌다. 포심패스트볼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강한 무브먼트로 타자들을 상대했다. 키움 좌타자들은 최민석의 투심패스트볼이 몸쪽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해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를 통과하는 공을 지켜보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왔다.
7회말부터는 박치국이 마운드를 이어받았고, 두산이 4-1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가 끝나면 최민석은 시즌 9승(2패)으로 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도 오르게 된다.
● 2026-07-05
키움 데이비슨, 첫 경기 1안타 1득점…설종진 "기대된다"

키움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에 대해 설종진 감독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설종진 감독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데이비슨이 팀에서 기대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독은 "데이비슨은 타석에서 장타를 기록하고, 볼넷도 골라내며 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이비슨은 2024년 NC 다이노스에서 46홈런으로 KBO리그 홈런왕에 올랐던 외국인 타자다. 지난해에도 36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보여줬지만, 올해는 NC에서 63경기 동안 8홈런에 머물렀다. 장타력 강화를 원했던 NC가 데이비슨을 방출하자, 키움은 그를 곧바로 영입했다.
키움에서의 데뷔전이었던 전날 두산전에서 데이비슨은 3타수 1안타(2루타 포함), 1득점, 1볼넷, 몸에 맞는 공 1개로 세 차례 출루했다. 설종진 감독은 NC 시절부터 데이비슨의 기량을 높게 평가해왔으며, "저희 팀 사정을 봤을 때 NC에서만큼만 해줘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기 전 데이비슨은 키움 코치진과 활발히 소통하며 훈련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 감독은 그의 성격에 대해 "적극적이고, 분석에도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날 키움은 김윤하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김윤하는 올 시즌 5경기에서 구원 등판만 했으며, 이번이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2024년 입단한 김윤하는 지난 시즌 선발로 기회를 받았으나 19경기에서 12패, 평균자책점 6.14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현재 선발 17연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 2026-07-04
장현식, 5이닝 무실점 쾌투…한화전 9년 만에 선발승·시즌 7승

LG 트윈스의 장현식이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7승을 거두며, 후반기에는 선발 투수로서 더욱 안정적인 투구를 다짐했다.
장현식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8개의 공을 던지며 삼진 3개, 안타 3개,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최고 시속 148㎞의 직구와 함께 커브, 포크볼, 슬라이더를 효과적으로 구사해 한화 타선을 봉쇄했다. 이 승리로 장현식은 NC 다이노스 소속이던 2017년 8월 이후 9년 만에 한화를 상대로 선발승을 올렸다.
경기 중 3회초에는 2사 1, 3루 위기를 맞았으나, 포수 박동원의 리드에 힘입어 강백호를 3루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후 4회와 5회에는 연속 삼자범퇴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이번 시즌 장현식은 보직 변경이 잦았다. 시즌 초반에는 8회를 책임지는 셋업맨으로 나섰고, 마무리 유영찬의 부상 이후에는 뒷문을 지키기도 했다. 그는 현재 김광삼 LG 투수코치에게 타자 상대 요령을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후 장현식은 오랜만에 90개 가까운 공을 던진 점과 볼카운트가 유리할 때 결과를 내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또한 "중간에 흔들릴 때 박동원 선배가 흐름을 잘 끊어줘서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며, "3회까지는 힘으로 던졌지만 이후에는 힘을 빼고 던지려 했다"고 밝혔다.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을 마친 장현식은 후반기 시작 전까지 선발 투수에 맞는 몸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선발이라면 많은 이닝을 책임져야 한다"며, "1구부터 100구까지 구위와 제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공을 던져도 지치지 않는 몸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 2026-07-04
LG, KBO 역대 최단기간 홈 100만 관중 돌파…43경기만의 신기록

LG 트윈스가 KBO리그에서 홈 100만 관중을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LG 구단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2만3750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즌 35번째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6시즌 43번째 홈 경기에서 누적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프로야구 관중 집계가 전산화된 2001년 이후 전 구단을 통틀어 가장 적은 홈 경기 수로 100만 관중을 달성한 사례다. 이전까지는 삼성 라이온즈가 2025년 7월 5일, 롯데 자이언츠가 2012년 8월 5일에 각각 4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LG의 2026시즌 홈 경기 누적 관중은 이날까지 100만8068명에 달하며, 경기당 평균 관중은 2만3443명이다. 지난해 LG는 홈에서 154만2458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LG는 역대 최소 경기 홈 100만 관중 달성을 기념해 5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전 특별 행사를 마련한다. 1루 내야와 외야 출입구에서 응모권이 배포되며, 6회말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 1명에게 'LG 스탠바이미 2 MAX'가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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