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번 달에는 광복절이 주말과 겹치면서 사흘짜리 연휴가 생긴다. 8월 15일 광복절이 토요일이라, 대체공휴일 규정에 따라 그다음 첫 평일인 17일 월요일까지 쉴 수 있게 됐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보면, 광복절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칠 경우 그 이후 처음 맞는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도록 돼 있다. 올해는 15일이 토요일, 16일이 일요일이라 두 날 모두 비공휴일이 아니어서, 그다음 날인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확정됐다.
결과적으로 15일(토)부터 17일(월)까지 사흘 동안 연휴가 이어진다. 별도 연차를 쓰지 않아도 주말을 포함해 사흘을 쉴 수 있는 셈이다.
단기간 다녀올 수 있는 국내 관광지로는 강원 양양과 속초가 꾸준히 인기다. 서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데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면서, 나흘 연휴처럼 이동 시간이 아까운 일정에도 부담이 적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남 여수도 대표적인 여름 휴가지로 꼽힌다. 해상 케이블카와 오동도 등 낮 시간대 볼거리에 더해, 밤바다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해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다.
제주는 나흘 일정이라면 동쪽과 서쪽 코스를 나눠 여유 있게 돌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8월 중순은 여름 성수기 막바지에 해당해 항공권과 숙소 예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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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