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반도체 센서 IC 전문기업 해치텍이 12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스마트폰과 가전 등에 적용되는 지자기센서와 자기센서, 온·습도센서 등을 주력으로 하는 팹리스 기업이라는 점에서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해치텍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업종은 반도체 제조업으로 분류된다.
회사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3000~2만8000원이었으며 최종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인 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전체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공모금액은 230억원이다.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 경쟁률은 101.91대 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25만~30만주이며 청약은 DB증권을 통해 진행된다.
해치텍은 반도체 센서 IC의 기획과 설계, 개발에 집중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자체 반도체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대신 외부 파운드리와 후공정 업체를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품질 관리와 영업·마케팅을 직접 수행하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회사의 출발점은 반도체 센서 사업이다. 해치텍은 매그나칩반도체의 센서사업팀이 분리되면서 2017년 2월 8일 설립됐다. 이후 기존에 축적된 자기센서와 환경센서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확대해 왔다.
특히 지자기센서 분야에서는 기존 3세대 기술을 발전시켜 4세대와 5세대 제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디지털 자기센서 역시 1차원 제품에서 3차원 제품으로 기술 영역을 넓혀 양산 단계까지 이어가고 있다.
지자기센서는 스마트기기에서 방향을 감지하는 전자나침반 기능 등에 활용되는 반도체 부품이다. 해치텍은 이와 함께 디지털·아날로그 자기센서와 온도·온습도센서 등 다양한 센서 IC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공급처도 국내외 제조사로 확대됐다. 2026년 3월 기준 해치텍은 국내 A사 휴대폰사업부와 B사 가전사업부를 비롯해 OPPO, Vivo, OnePlus, Lenovo, Motorola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PHILIPS와 De'Longhi, Electrolux 등 글로벌 가전업체에도 직접 또는 모듈사를 통해 센서 IC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해치텍이 확보한 센서 IC 설계 기술과 주요 제조사 공급 경험이 투자자들의 주요 판단 요소로 꼽힐 전망이다. 반면 확정 공모가가 희망 범위 하단에서 결정됐고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101.91대 1을 기록한 만큼 일반청약에서 실제 투자 수요가 어느 수준으로 나타날지도 관심사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공모주 투자는 상장 이후 시장 상황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확정 공모가는 상장 이후 주가나 투자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전 증권신고서와 투자위험요소, 의무보유확약 및 유통가능 물량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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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