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시스템 로고.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608/598323_410291_251.jpg)
한화시스템이 해군 군수지원함과 구조함에 전자광학관측장비(EO·IR)를 탑재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화시스템은 국방기술품질원과 해당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군수지원함 1척, 수상함구조함 2척, 잠수함구조함 1척 등 총 4척 함정에 최신 전자광학관측장비를 장착해 안전한 항해와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투함에는 전자광학추적장비(EOTS)가 기본 탑재돼 악천후나 야간에도 육안으로 물표 확인이 가능하지만, 지원함과 구조함은 건조 시 해당 장비가 설치되지 않아 시야 제한이 있는 환경에서 작전과 항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해상 작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원함에도 전자광학장비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사업의 주요 과제는 기존 함정에 장비를 장착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들 함정은 설계 단계에서 전자광학장비 탑재가 고려되지 않았다. 이를 위해 한화시스템은 소형무장헬기용으로 개발해 군 규격 적합성 판정과 양산 체계를 갖춘 '표적획득지시장비(TADS)' 기술을 함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TADS는 헬기에 장착되어 정찰, 표적 탐지, 식별 및 타격을 지원하는 전자광학장비로, 소형화와 경량화가 특징이며 극한 온도 환경과 간접 낙뢰 등 군 요구조건을 충족해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한화시스템은 확보된 국방규격을 활용해 2년 이내 전력화를 추진하며, 감시 영상을 지휘부와 아군 함정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작전영상전송체계 연동을 통해 해군 지휘·통제 효율성도 향상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첨단 센서 기술을 결합해 미래 전장 환경에 맞는 방산 솔루션 제공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한화시스템은 약 40년간 전자광학장비를 개발·전력화해온 국내 최대 경험 기업으로, 해군 전투함에 EOTS와 적외선 탐색·추적장비(IRST) 등을 100% 공급해왔다. 차기고속함(PKX-A), 차기호위함(FFX-I·II·III), 차기상륙함(LST-II) 등의 전자광학장비 개발을 완료했으며,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과 전투기(KF-21) 탑재 장비 국산화 및 개발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부장 유문기는 "한화시스템은 글로벌 첨단 방산전자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현존 전력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