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규 기자] 삼양식품이 2026년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리온과 농심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내 식품 상장기업 6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4014만5569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분석 데이터 규모는 지난 7월 4559만1205건보다 11.94% 감소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확산, 시장 영향력, 사회공헌 등을 종합해 산출했다.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하는 가치평가와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분석에 포함됐다.
8월 브랜드평판 상위 10개 기업은 삼양식품, 오리온, 농심, CJ제일제당, 동서, 풀무원, 하림, 롯데웰푸드, 오뚜기, 빙그레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동원산업, 매일유업, 대상, 한성기업, 한일사료가 11~15위를 차지했다.
1위 삼양식품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81만1372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참여지수 26만1702, 미디어지수 44만6570, 소통지수 32만4471, 커뮤니티지수 42만6884, 시장지수 327만6893, 사회공헌지수 7만4851을 기록했다. 전월 브랜드평판지수 512만7534와 비교하면 6.17% 하락했다.
오리온은 브랜드평판지수 393만4318로 2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14만9846, 미디어지수 38만5447, 소통지수 86만4098, 커뮤니티지수 59만3174, 시장지수 190만2747, 사회공헌지수 3만9007로 분석됐다. 전월 대비 브랜드평판지수는 5.49% 감소했다.
3위 농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50만2138로 전월보다 3.50% 상승했다. 참여지수 15만3598, 미디어지수 54만7260, 소통지수 107만8649, 커뮤니티지수 85만6458, 시장지수 81만8733, 사회공헌지수 4만7441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평판지수 271만9589로 4위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1.70% 하락했다. 5위 동서는 214만9540으로 집계되며 전월보다 16.44% 상승해 상위 5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전체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를 세부적으로 보면 브랜드소비는 전월보다 4.57%, 브랜드이슈는 3.65%, 브랜드소통은 2.71% 감소했다. 브랜드확산과 브랜드공헌도 각각 39.87%, 11.93% 줄었다. 반면 브랜드시장 지표는 7.0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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