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현재는 부득이하게 성장에 집중해 파이를 키울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정부 예산안의 재원이 성장 분야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분배가 미흡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언론사 사설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성장 포기·복지 확대’는 있을 수 없고 ‘성장·복지 동시 확대’는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라며 현 상황에서는 성장 회복에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안타깝지만 지금은 전 정권이 만든 ‘성장 보릿고개’라 일단 성장 회복에 더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성장 중심의 재정 운용이 복지 축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고 복지를 후퇴한 건 아니다”라며 저성장이 지속될 경우 양극화가 심화되고 복지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족하기 어렵겠지만 복지 확대에도 애쓰고 있다”며 일각에서 정부 예산을 두고 과도한 복지 포퓰리즘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1년이 지났을 뿐이니 좀 더 시간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