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지난 주말을 앞둔 장에서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7일부터 시작되는 새주 어떤 주가 흐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4일 정규장에서 장중 한때 8만원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전 거래일과 같은 가격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새주에는 8만원선을 다시 넘어 안착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대외 증시 환경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8%, 나스닥종합지수는 0.29% 각각 하락했다. 예상보다 강한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을 키운 영향으로 풀이됐다.
반면 미국 증시 내 원전 관련주들은 지수 흐름과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았다. 일부는 강세를 보였고 일부는 내리면서 종목별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미국 원전·SMR 관련주의 움직임이 새주 국내 원전주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미국의 물가 흐름을 가늠할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현지시간 10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1일 각각 발표된다.
최근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PPI와 CPI 결과에 따라 투자심리 등이 출렁일 가능성도 전혀 배제하기는 어렵다. 이번 물가지표가 향후 미국 금리 경로를 판단할 주요 재료 가운데 하나가 될 지 이목이 쏠린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새주 대외 변수들을 소화하면서 다시 8만원선 탈환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 추천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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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