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가 이달 말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로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론이 내놓을 실적과 향후 사업 전망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9월 30일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콜은 미국 산악시간 기준 9월 30일 오후 2시30분에 진행된다. 한국시간으로는 10월 1일 오전 5시30분에 해당한다.
행사는 마이크론 투자자관계(IR)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발표 이후에도 약 1년 동안 해당 홈페이지에서 웹캐스트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마이크론의 주력 사업인 DRAM과 NAND의 실적 흐름이 핵심 점검 대상으로 꼽힌다. 특히 AI와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연산량이 급증하면서 고성능·고용량 메모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관련 수요가 회사 실적에 어떻게 반영됐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론은 DRAM과 NAND, NOR 등 메모리·스토리지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에서 엣지 컴퓨팅에 이르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 시장을 주요 성장 영역으로 두고 고성능 메모리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순한 분기 실적 수치뿐 아니라 향후 메모리 수급 전망과 AI 관련 수요에 대한 경영진의 설명도 주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서버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메모리 업황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단서가 제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은 나스닥 시장에서 종목코드 MU로 거래되고 있다. 이번 4분기 실적 발표는 9월 말 예정돼 있어 향후 마이크론을 비롯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를 좌우할 주요 일정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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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