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와 투자 및 금융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 간 금융 및 경제 협력 기반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통상부는 우즈베키스탄 내 금융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하나은행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금융산업의 발전과 선진화를 목표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투자 확대와 교역 증진을 위해 협력하며, 금융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찾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우즈베키스탄을 중앙아시아 진출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현지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하려 하고 있다. 대표사무소가 올해 안에 설립되면 중앙아시아 금융시장과 사업 기회를 검토하고 본격적인 현지 진출 전략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 정상급 교류가 활발해지는 시점에 체결됐으며, 하나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및 현지 금융기관과 협력해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양국 금융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할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역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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