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가 여전히 ‘탐욕’ 구간에 머물고 있다. 다만 시장 전체의 단기 기술지표에서는 상승 탄력이 다소 약해진 모습도 나타나고 있어 방향성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지수가 탐욕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지수가 소폭 낮아져 투자심리가 추가로 강해지기보다는 일정 수준에서 머무는 양상이다.
시장 규모도 최근 한 달 동안 확대됐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2조6200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최근 30일 기준으로는 21.2% 증가했다. 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약 2조5200억달러도 웃돌고 있다.
반면 단기 기술지표에서는 다소 다른 신호가 나타났다. MACD 히스토그램은 마이너스 구간을 나타내고 있으며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37.71 수준이다.
최근 한 달간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난 것과 달리 단기 모멘텀 지표는 상대적으로 약해진 셈이다. 이에 따라 시장의 중장기 흐름과 단기 가격 움직임 사이에 온도 차가 나타나고 있다.
공포·탐욕지수 역시 극단적인 탐욕 단계까지 올라선 상황은 아니다. 시장 심리가 탐욕 영역을 유지하는 가운데 단기 모멘텀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향후 주요 가상자산의 가격과 거래량 변화가 주목된다.
특히 전체 시가총액이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움직이는지가 중장기 흐름을 살펴볼 지표 가운데 하나다. 단기적으로는 RSI와 MACD가 다시 회복되는지 여부도 시장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가상자산 시장 지표는 집계 시점과 기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본 기사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니다.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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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