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연말을 앞두고 12월 크리스마스 연휴가 주목받고 있다. 11월에는 평일에 해당하는 법정공휴일이 한 번도 없지만, 12월에는 성탄절이 금요일과 맞물리면서 주말까지 사흘을 연속으로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28일 월요일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나흘간의 황금연휴도 가능하다.
올해 12월 25일 성탄절은 금요일이다. 다음 날인 26일은 토요일, 27일은 일요일이어서 별도의 연차 없이도 3일 연휴가 만들어진다. 주 5일 근무자를 기준으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연말 휴식 기회가 생기는 셈이다.
특히 11월과 비교하면 연휴의 의미가 더욱 커진다. 2026년 11월에는 법정공휴일이 평일에 배치되지 않아 주말을 제외한 추가 휴일이 없다. 10월 한글날 연휴가 끝난 뒤 성탄절까지는 평일 공휴일을 기대하기 어려운 일정이다.
이 때문에 12월 25일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연휴는 연말을 앞두고 휴식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에게 관심을 끌 만하다.
연차 사용 여부에 따라 휴식 기간도 달라진다. 12월 28일 월요일에 연차를 하루 사용하면 25일 금요일부터 28일 월요일까지 총 4일을 연속으로 쉴 수 있다. 하루의 연차로 기존 3일 연휴를 4일로 늘리는 방식이다.
반대로 28일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의 연휴를 보낸 뒤 월요일에 정상 출근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연휴는 연말 소비와 여행 일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가족 모임이나 국내 여행, 숙박 일정 등을 계획하기에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특히 연차 하루를 활용해 휴식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연말 휴가 계획과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모든 근로자가 동일하게 3일 또는 4일을 쉬는 것은 아니다. 교대근무자나 주말 근무자, 공공서비스 및 일부 서비스업 종사자 등은 근무 형태에 따라 실제 휴무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 28일 연차 사용 역시 사업장별 휴가 운영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12월에는 성탄절 외에 추가적인 법정공휴일이 없다. 따라서 연말의 공식적인 연휴 기회는 사실상 크리스마스에 집중돼 있다.
2026년의 마지막 달력에서 눈여겨볼 날짜는 25일과 28일이다. 25일 금요일 성탄절이 사흘 연휴의 출발점이라면, 28일 월요일은 하루 연차로 나흘 휴식을 완성할 수 있는 날이다.
11월의 공휴일 공백을 지나 찾아오는 12월 크리스마스 연휴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실제 휴무 및 연차 사용 가능 여부는 개인별 근무 형태와 사업장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의 조력을 받았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