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이재현 CJ 회장 </strong>[CJ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br>](/news/photo/202610/618172_424806_3123.jpg)
[CBC뉴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글로벌 사업 확대 기조가 계열사의 해외 유통망 확장에서도 구체화되고 있다. CJ온스타일이 K뷰티와 패션, 웰니스, K팝 등을 결합한 글로벌몰을 출범시키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가운데, 이 회장의 글로벌 경영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미국 현장경영에서 CJ제일제당 식품미주법인과 CJ올리브영 미국 매장을 방문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점검했다. 당시 식품과 콘텐츠, 뷰티 등 그룹의 다양한 사업 역량을 연결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방향을 강조했다.
이후 CJ그룹은 8월 식품·콘텐츠·뷰티 사업을 중심으로 2028년 북미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해외 소비자의 일상에 K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사업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CJ온스타일의 글로벌몰 출범도 이러한 해외 사업 확대 흐름과 맞닿아 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5일 글로벌몰 출범을 발표하고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안에 프랑스와 일본, 대만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몰은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사용하는 제품과 취향을 콘텐츠로 소개하고 이를 상품 구매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우 하지원의 뷰티 브랜드 '파우치24'를 선보이는 셀렙샵을 개설했으며, 연내 K팝 아티스트와의 콘텐츠 협업도 추진한다.
해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1,2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유통사 르끌레르와 협업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K뷰티 아울렛과 파트너십을 통해 동부 지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도 온라인 판매와 현지 뷰티 편집숍을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2025년 글로벌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한 뒤 해외 진출을 준비해 왔다. 올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에도 글로벌존을 마련해 해외 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처럼 CJ그룹의 글로벌 사업 전략이 계열사별 구체적인 성과와 실행 단계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 회장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눈길을 끈다.
이재현 회장은 22일 오전 기준 10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인대상 부문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CJ그룹의 입지를 넓혀가는 경영 행보와 함께 네티즌들의 선택이 반영되는 어워즈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기업인대상은 기업 경영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부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0월 어워즈가 진행되는 동안 이 회장의 순위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관심사다.
이 회장이 현장경영에서 강조해 온 글로벌 성장 방향과 CJ온스타일의 최근 사업 확대는 K라이프스타일의 해외 진출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CJ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이 회장의 경영 행보를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를 위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의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AI가 일부 조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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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