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산업 장비 및 인프라 전문 공급 기업 두성상사(이하 DSTC, 대표 남영우)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6 데이터센터코리아 (Data Center Korea 2026)’에 참가해 스웨덴 프로노믹(PRONOMIC) 사의 데이터센터 전용 전동 리프터 ‘Lift&Drive’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공식 출품한다.
최근 생성형 AI와 머신러닝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내 고밀도(High-Density) 랙과 수냉식 GPU 서버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엔비디아(NVIDIA) 등 최신 AI 서버 장비들은 대당 무게가 100kg을 훌쩍 넘어서며, 랙당 전력 밀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 60U(약 2.7m)에 달하는 초고층 랙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여러 명의 엔지니어가 수작업으로 서버를 들어 올려 랙에 장착하는 방식이 관행처럼 이루어졌다. 그러나 초고가·초고하중 장비가 도입된 현재, 수동 마운팅은 낙하로 인한 수천만 원 상당의 장비 파손 리스크는 물론 다운타임(Downtime)을 유발하는 치명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반복적인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며,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환경안전보건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계를 활용한 안전한 자재 취급(Machine-aided materials handling)이 데이터센터의 필수 컴플라이언스로 대두되었다.
스웨덴 PRONOMIC은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1989년 설립된 PRONOMIC은 지속 가능한 작업장 안전을 위한 인체공학적 리프팅 장비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이들의 데이터센터 전용 리프터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구글, 메타, 에퀴닉스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기업들도 채택한 ‘글로벌 표준 장비(Standard Spec)’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Lift&Drive DC 15 U60’ 모델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가장 큰 강점은 ‘초경량 하이브리드 구조’다. 최대 150kg의 하중을 들어 올리면서도 리프터 자체 중량은 현저히 가벼워 좁은 데이터센터 통로(Aisle)에서도 한 손으로 부드러운 회전과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압도적인 도달 범위와 정밀도’를 제공한다. 최하단 1U(95mm)의 좁은 바닥 틈새부터 최대 60U(2,840mm)의 초고층 랙까지 완벽하게 도달하며, 랙과 리프터 사이의 빈 공간을 메워주는 ‘슬라이딩 플랫폼(±150mm)’을 통해 서버를 밀어 넣기만 하면 되는 1인 정밀 작업 환경을 구현했다. 독자적인 스핀들 드라이브와 무단 속도 제어 시스템은 밀리미터(mm) 단위의 미세 조정을 가능하게 해 장비 정렬의 오차를 없앴다.
더불어, 리프터 상승 시 차폐 천장 구조물과의 충돌을 방지하는 ‘Top Switch(상단 충돌 방지 센서)’와 데이터센터 외부 지정 구역에서 안전하게 충전하고 1초 만에 교체할 수 있는 ‘ErgoSwap 탈착식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산실 내부의 화재 및 과열 리스크까지 완벽히 차단했다.
남영우 대표는 "이번 출품을 계기로 수도권 코로케이션 및 대기업 전산실 대상의 '찾아가는 현장 시연'을 확대해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과 안전 문화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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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