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10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부문 기업인대상 투표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과반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연속 1위 기록을 이어갔다. 10월 최종 집계 결과 이재용 회장은 2211표를 획득해 55.4%의 점유율로 정상에 올랐다. 8월 1618표(43.8%), 9월 1796표(47.3%)로 매달 지지세를 넓혀온 데 이어 10월에는 한 달 사이 415표를 더하며 득표율 50% 선을 넘어섰다.
이재용 회장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연구거점을 찾아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2위부터 4위까지 이어지는 상위권에서는 8월과 9월에 형성된 순위 구도가 그대로 유지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937표(23.5%)를 얻어 2위 자리를 지켰다. 9월 기록한 922표(24.3%)보다 득표수는 15표 늘어났으며, 20%대 초중반의 점유율로 상위권의 한 축을 지탱했다. 3위는 218표(5.5%)를 모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차지했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96표(4.9%)를 확보하며 4위에 자리했다. 9월 당시 8표 차이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던 두 총수는 10월에도 22표 간격을 두고 나란히 순위를 방어했다.
중위권인 5위부터 8위 구간에서는 순위 재편이 두드러졌다. 9월 6위(174표, 4.6%)였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10월 181표(4.5%)를 얻어 득표수를 늘리며 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9월 8위(104표, 2.7%)에 머물렀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역시 10월 106표(2.7%)를 기록하며 두 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96표(2.4%)를 받아 9월과 동일한 7위 자리를 유지한 반면, 9월 5위(202표, 5.3%)를 기록했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10월 40표(1.0%)를 얻는 데 그치며 8위로 이동했다.
9위와 10위는 9월과 동일한 순위로 마감됐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4표(0.1%)를 획득해 9위를 지켰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표(0.1%)를 얻어 10위에 자리하며 10월 기업인대상 투표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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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