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총 8편의 단막극을 담아, 다양한 인물들의 따뜻한 순간과 관계를 보여준다.
티저는 “당신의 하루에는 어떤 노래가 흐르나요?”라는 문구로 시작하며, 연인, 친구, 가족, 이웃, 동료 등 여러 관계 속 인물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사운드:트랙’은 한 곡의 노래를 중심으로 사랑, 이별, 성장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다. KBS는 42년간 이어진 단막극 전통에 따라 노래 한 곡을 주제로 한 새로운 단막극을 선보인다.
각 단막극은 독특한 주제와 분위기를 갖고 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에서는 진우(주종혁)와 소정(박유림)의 설렘이, ‘가을 아침’에서는 형사 윤초록(이승룡)이 동료 나지언(박세완)에게 계란 프라이를 챙겨주는 장면이 나온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에서는 김지우(박소이), 안어진(서지혜), 박희동(서범준)이 식탁에 모여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밖에 ‘회상’에서는 한세진(임수향)과 이유민(김시은)이 식당에서 마주 앉아 웃는 장면이, ‘실록’에서는 천지(경수진)가 사당패 일행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그려진다. ‘바이, 썸머’에서는 이한결(서수빈), 김현(한예지), 홍수빈(정다빈)이 해변에서 여름을 즐기고, ‘봄 내음보다 너를’에서는 김나은(우다비)이 잡화점 주인(강애심)과 음악을 매개로 교감한다. ‘연극이 끝난 후’에서는 강아지 분장한 기봉식(강홍석)이 임민성(정한솔)에게 윙크를 보내고, 구준영(이기택)과 나혜미(표예진)가 차례로 등장해 로맨스를 암시한다.
‘사운드:트랙’은 11월 1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12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과 목요일 밤 10시에 8편이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2차 티저 영상은 ‘사운드:트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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