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이 11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 드라마는 대표와 비서로 얽힌 성훈과 오세영이 3개월간 계약을 맺고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솔 감독이 연출을 맡고 남지연 작가가 극본을 썼으며, 가딘미디어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다. 극 중 성훈은 클래식 음악을 고집하는 오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권도혁 역을, 오세영은 밝고 적극적인 취업 준비생이자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 역할을 맡았다. 두 사람은 우연한 만남과 계약을 통해 각자의 일상에 변화를 맞는다.
권도혁은 동업자의 배신으로 위기에 놓인 오예스엔터테인먼트를 정상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버지의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회사 경영에 나선다. 그는 연예인 대신 AI 가수를 개발하기로 결정하며,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앨범에서 자신이 만든 AI 가수와 닮은 '수'의 얼굴을 발견한다. 이후 클럽에서 이은채를 재회해 그녀의 정체를 직접 확인하려 한다.
이은채는 가족에게 대기업 취업 사실을 숨기며 매주 수요일 홍대의 작은 클럽에서 '인디아레드' 보컬 '수'로 활동 중이다. 권도혁이 그녀의 정체를 파악하려 하자, 이은채는 자신이 '수'의 친구라고 둘러대며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채 대표와 비서로 3개월 계약을 맺고 관계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완벽주의 대표 권도혁과 이중생활을 하는 이은채가 3개월간 계약 관계로 엮여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를 그린다"며, "권도혁이 AI 가수와 닮은 인물을 찾으려 하고, 이은채가 본인의 정체를 숨기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관계가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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