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으로 팬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영탁의 팬들의 선행도 뒤늦게 알려졌다.
가수 영탁의 공식 카페 영탁이딱이야 서울북부 모임 ‘내안에탁’은 7월 말 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에 어린이용 마스크 천장을 기부했다.
지난 3일 작은사랑나눔 운동본부는 홈페이지 아름다운이야기 게시판을 통해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딱이야에서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마스크 1,000개를 보내줬다’라며 “마스크들은 전국에 있는 청소년 공부방이나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으로 나누어서 전달 될 예정이다”라고 기부 소식을 밝혔다.
이어 “어려운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보내준 가수 영탁과 ‘영탁이딱이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탁의 공식 카페 영탁이딱이야 서울북부 모임 ‘내안에탁’ 관계자는 “5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 활동인데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의 참여로 더 의미가 았었다.”라며 “처음에는 무언가를 바라고 한 기부는 아니었다. 앞으로도 영탁님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부는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탁은 미스터트롯 선(善)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감으로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히든싱어’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중이다.
CBC뉴스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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