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5/427773_232609_024.jpg)
[CBC뉴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대만 쉬지아미엔, 시칠리아 아란치니, 구리 존엄 간짜장, 고양 인생 볶음밥 달인이 소개됐다.
대만 수제국수면 달인
공중에서 파도처럼 춤을 추는 국수 면이 등장했다. 대만의 한 청정 산자락에서 약 30년간 수제 국수 면만 만들고 있는 달인. 일본의 이나니와 우동 면에 대적하는 달인의 면 뽑기 기술은 대만에서 적수가 없을 정도다. 반죽부터 시작한 면발은 시간에 따라 점점 제 모습을 갖춰간다. 양손으로 면을 잡고 흔들어주면 출렁출렁 파도를 치며 최대 10여 m까지 쫄깃하고 찰진 가느다란 면으로 늘어난다.
시칠리아 가정식 달인
라구소스를 품은 아란치니와 시칠리아 정통의 달콤함을 구현한 카놀리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탈리아인 부부 쉐프의 가게. 라구소스와 밥의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달인의 아란치니는 촉촉하면서 바삭해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집의 또 하나 별미, 카놀리는 구운 코코아 반죽 사이에 리코타 치즈를 듬뿍 채워 깊은 풍미를 낸다. 할머니께 직접 전수받은 레시피로 시칠리아 가정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달인. 다양한 향신료와 재료로 다채로운 색감과 깊은 맛을 낸다.
은둔식달 – 중화요리 3대 성지 : 구리 존엄 간짜장 달인 & 8살부터 시작한 고양 인생 볶음밥 달인
지금까지 수차례 거절당했던 숨은 중식 성지에 다시 도전한 제작팀. 이곳의 간짜장을 먹지 않았다면 진정한 간짜장을 먹은 것이 아니다. 외관만으로도 내공과 세월이 느껴지는 구리시 작은 시장 골목 안의 중화 요리집.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중식당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중년 여성의 화려한 웍 질이 눈앞에 펼쳐진다. 쫄깃한 면발에 혼신의 웍 질로 알맞게 볶아진 돼지고기와 채소에서는 고소함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혀끝을 매료시킨다.
경기 고양시의 외딴곳에 자리한 또 다른 중식 성지에는 볶음밥으로 동네 주민들의 입맛을 평정한 진수가 있다. 고슬고슬한 밥알과 푸짐한 양의 볶음밥으로 인생의 맛을 선사한다는 이곳. 불맛을 입힌 채소, 그리고 돼지고기를 볶아 볶음밥을 만든다는 달인은 손님들의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오랜 세월을 바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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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