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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의 ESG 비전은 ‘Good Finance for the Next(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다. 즉, 금융을 통해 향상된 일상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최근 우리금융은 산업계 전반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SG는 비즈니스의 중심개념이라 볼 수 있겠다.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하는 ‘경영 소양’으로도 여겨진다.
은행권도 앞다퉈 각자만의 방식으로 ESG경영을 펼쳐나가고 있다. 우리금융의 ESG도 그 중에 속하고 있다. 사실 우리금융은 업계 ESG경영에서는 후발주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손 회장이 최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더 큰 나눔을 실천하며, ESG 문화 및 ESG 금융지원을 확대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직접 밝히며 그룹차원에서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줬다.
CBC뉴스 취재진은 우리금융측에 “지속가능경영이 산업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현 시점, 후발주자로서 우리금융만의 ESG 전략이 있다면?”이라고 질의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이라는 업의 특성과 ‘우리’라는 그룹 아이덴티티를 함께 반영해 정하였다. 우리금융그룹이 최종적으로 지향하는 ESG 목표에는 ‘우리’가 있다. 그리고 ‘우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즉, 사명인 ‘우리’를 강조한 경영을 펼칠 것임을 시사했다.
본지는 이어 “우리금융 ESG 경영의 중장기적인 목표는?”이라고 질의했다.
우리금융 측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2019년 지주사를 설립하며 경쟁 금융그룹사들보다 조금 늦게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시작하였으나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ESG 관련 주요 원칙과 정책을 개정하였다”고 전했다.
또, “전 그룹사의 ESG경영 이행을 통해 국내외 주요 ESG 평가에서 국내 상위 수준임을 입증했다.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Asia-Pacific 지수 최초 편입,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AA등급,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 A등급을 달성하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1년이 우리금융그룹 ESG경영의 초석을 놓는 한 해 였다면 2022년은 ESG경영을 한층 고도화하고, 경영전략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고 있다. ESG경영의 후발주자인 우리금융그룹은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안정적인 ESG 경영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더 큰 나눔을 실천하며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반응이 센 CBC뉴스ㅣCBCNEWS]](/news/photo/202207/429922_235236_5841.jpg)
한편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최근 자사주 5천주를 매입한 바 있다.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우리금융 측은 외국인 지분 상승 등을 꼽았다.
우리금융 측은 “손태승 회장은 지난 1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추가 매입해 총 11만8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며 “손 회장은 2017년 12월 우리은행장에 취임한 이래 총 19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대거 사들였고 현재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사주를 보유한 경영자로 손꼽힌다”고 밝혔다.
또 “손 회장과 임직원들의 꾸준한 자사주 매입과 우리금융지주의 계속된 실적개선으로 예금보험공사가 올해 2월과 5월에 우리금융지주 지분을 각각 2.2%, 2.3% 매각하면서 잔여지분율은 1.3%까지 떨어졌다. 반면 외국인 지분율은 지주설립초 30% 수준에서 40%까지 올라온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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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