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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김연아가 일명 '성적표짤'에 대해 해명했다.
김연아는 지난 22일 앨르코리아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15년 전 고등학생 때 뉴스 보도자료 화면으로 쓰이며 유명해진 움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짤은 2007년 중간고사를 치르기 위해 모교인 군포 수리고에 방문했을 때 포착된 장면이다. 영상에는 김연아가 종이에 적힌 무언가를 보고 당황한 듯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손에 들려있던 종이가 '성적표'일 것이라 추측하며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나 보다"고 추측한 바 있다.
김연아는 이 짤에 대해 “그날이 시험을 보러 간 날이었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사인회를 한다고 해서 저한테 번호표를 나눠주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알고 보니 김연아가 보던 종이의 정체는 자신의 ‘사인회 번호표’였던 것이다.
이어 “저는 예상치 못한 상태였기에 ‘이게 뭐지?’라는 표정을 지은 거다”라며 “학교에서 그런 표정을 지으니까 재미있는 제목을 붙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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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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