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오늘(5일)은 故 권순욱 사망 1주기 날이다.
뮤직비디오 감독 권순욱은 지난 2021년 9월 5일 복막암 투병 중 향년 39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권순욱 감독은 당시 자신의 SNS에 말기암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라고 진단 결과를 공개, 장폐색으로 인해 식사를 못한 지 2달이 넘어 36kg까지 체중이 줄어들었다고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수 보아의 오빠이기도 한 권순욱은 2005년 팝핀현준 뮤직비디오 ‘사자후’로 데뷔한 후 걸스데이, 서인영, 백아연, 이지혜, 레드벨벳, 엠씨더맥스 등 다양한 가수의 영상물 작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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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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