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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아니타 역에 정유지가 캐스팅 됐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시대의 불안부터 청춘의 사랑까지, 모든 감정과 갈등을 ‘춤’으로 표현한다. 정유지가 맡은 ‘아니타’ 역은 현대 무용, 발레, 재즈뿐 아니라 플라멩코, 맘보 같은 라틴댄스 등 다양하면서도 고난도의 춤을 소화해야 하는 캐릭터다.
정유지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던 아니타 역을 맡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아니타가 가진 열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원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60년대 뉴욕 뒷골목을 배경으로 유럽 갱단 제트파와 푸에르토리코 갱단 샤크파 간 세력 다툼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는 토니와 마리아의 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오는 11월 17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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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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