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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강화 풍물시장 먹거리를 소개한다.
찬 피디가 찾은 오늘의 시장은 국내에서 4번째로 큰 섬이자 오랜 역사를 간직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 풍물시장이다.
정겨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일장에서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 제철 맞은 강화 특산물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보랏빛이 매력적인 알싸한 맛을 자랑하는 순무. 강화의 맑은 해풍과 비옥한 땅에서 자라 최상의 맛을 낸다. 특히 즉석에서 버무려 담근 순무 김치는 가을철 입맛을 돋워주는 별미 중의 별미다.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렸을 정도로 진미인 ‘장준감’과 다른 지역 고구마와 달리 유독 속이 노랗고 당도가 높아 이름 붙여진 ‘속노랑고구마’도 이맘때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전국 각지 손님들 발길 붙잡는 강화의 가을 삼총사를 만나본다.
그런가하면 날이 쌀쌀해지면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진다는 시장표 간식이 있었으니 모락모락 하얀 연기와 영롱한 초록빛이 눈길을 사로잡는 ‘쑥찐빵’이다. 강화도 마니산을 중심으로 햇볕이 잘 드는 바닷가에 자생한 ‘강화 약쑥’을 사용해 더 깊은 맛을 낸다는데. 쪄내기 무섭게 완판 행진인 쑥찐빵의 매력을 파헤친다.
한편, 강화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또 다른 음식은 작지만 알찬 강화 대표 수산물 ‘밴댕이’ 다. 입 안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아드는 밴댕이회와 각종 채소에 양념장 넣고 무쳐낸 밴댕이 초무침, 마지막으로 고소한 밴댕이구이까지. 푸짐한 밴댕이 정식 한 상에 푸근한 시장 인심까지 느낄 수 있다는데 강화를 대표하는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강화 풍물시장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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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