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대표 이재원)가 지난 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2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혀 화제다.
한국거래소는 종합평가 우수법인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실적예측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코스닥 공시 우수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인크로스를 포함한 11개사가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고 한다.
인크로스는 4개 부문 중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회사 측은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를 통해 투자 활용도 높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스닥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투자자의 신뢰를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이번 공시우수기업 지정으로 인크로스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유예 자격과 공시 의무교육 이수 면제 등의 우대 혜택도 받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는 “코스닥시장 상장 이후 공시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담당 임원 및 실무자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공정공시 및 자율공시를 통해 투자 판단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또 , “앞으로도 공시제도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주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한편 인크로스는 현재 디지털 광고사업 및 SK텔레콤의 AI 기반 커머스 T deal(티딜),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다윈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사측은 작년 하반기에는 검색광고 및 디지털 광고 전문 자회사 ‘마인드노크’를 세팅하는 등 수직계열화를 통해 광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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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