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배우 송혜교가 네티즌 어워즈 3월 여자 연기상 부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현재 이 부문 1, 2위는 손예진, 박은빈이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방영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의 글로벌 인기로 인해 향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13일 10시10분 기준 692표를 획득하며 2.0%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더 글로리는 인생을 걸고 준비한 복수를 이행하는 주인공 문동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송혜교는 극중 복수의 화신 문동은 역으로 분했다. 더 글로리는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단숨에 글로벌 인기작으로 뛰어올랐다.
한편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예스24 글로벌홀에서 열린 글로벌GV이벤트에서 "아픔 많은 캐릭터를 표현하면서 힘들고 슬프기도 했지만 문동은 같은 인물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나 뜻깊었다. 모든 분들이 공감하고 함께 아파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더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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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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