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티알(CoinTR PRO)은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자회사 코인티알 핀테크를 통해 EU UAB(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리투아니아는 유럽연맹(EU) 소속 국가로 2020년부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명확하고 투명한 규제를 시행하는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코인티알은 리투아니아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로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현지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법률에 따라 암호화폐 거래소 및 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승인받게 되었다.
또한, 이번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코인티알은 은행과 같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과 관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의 더 많은 사용자에게 합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은행규제감독청(BBDK) 수석 고문 출신이자 현재 코인티알 준법감시인 야쿱 데미르(Yakup DEMiR)는 이번 리투아니아 라이선스 취득과 관련하여 "코인티알은 사업을 운영하는 모든 국가의 규제 기관과 협력을 우선하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안정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밝혔다.
아울러"리투아니아는 디지털 자산 기업을 위한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매우 적극적인 국가로 리투아니아의 규제는 신뢰와 안전을 준수하는 코인티알의 운영 방침과 매우 일치한다.” 전했다.
코인티알 아시아 총괄이사 다니엘 신(Daniel Shin)은 "코인티알은 2022년 말 출시 이후 아시아, 남미, 유럽 등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코인마켓캡 등재 3개월 만에 글로벌 거래소 순위 28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른 시일 안에 Top 10으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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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