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KBS [단박에 - CBC뉴스 | CBCNEWS]](/news/photo/202307/442476_250047_4440.jpg)
[CBC뉴스] 별과 하늘에 대한 인간의 궁금증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유리 망원경부터 2021년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떠난 망원경 제임스 웹까지. 우리는 지금도 우주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는 우주의 비밀을 어디까지 풀었을까?
<이슈 픽 쌤과 함께> 여름 특강 3부작의 시작을 알리는 첫 강연. 7월 9일 방영되는 <이슈 픽 쌤과 함께>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천문우주팀 강성주 박사와 함께 별의 역사와 우주의 비밀, 그리고 외계 생명체의 이야기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별이란 무엇일까? 과학적 의미의 별은 스스로 빛을 내는 존재, 즉 항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태양처럼 직접적으로 빛이 나는 천체만이 별이라는 것. 태양계에서 태양을 제외한 지구와 같은 천체는 태양 주변을 공전하는 행성이다. 이에 오마이걸의 유빈이 ‘행성들도 밤에 빛이 나지 않냐’고 질문하자 강 박사는 ‘태양 빛이 반사되어 행성이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 답했다.
강 박사는 우주 망원경 ‘제임스 웹’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2021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우주로 발사한 제임스 웹은 관측 약 1년 만에 엄청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전 우주 망원경인 허블 망원경보다 주 거울의 직경이 2.5배나 큰 제임스 웹은 멀리 있는 빛까지도 자세하게 볼 수 있게 발전했다. 현재 제임스 웹은 지구에서부터 150만 km 떨어져 있는 곳에서 우주의 비밀을 관측하고 있는데, 특히 우주 먼지에 가려 알기 어려웠던 성운 속 별의 탄생 순간과 별의 죽음을 촬영하기도 했다. 제임스 웹이 찍은 아름다운 우주의 사진들은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제임스 웹의 또 다른 주요 임무는 바로 외계 존재에 대한 비밀을 푸는 것. “외계 생명체가 실존하냐”는 개그우먼 이수지의 질문에 강 박사는 “존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제임스 웹이 관측하고 있는 행성이 바로 트라피스트-1이다. 2017년, 지구와 비슷한 행성인 트라피스트-1의 일곱 개 행성을 발견한 뒤 제임스 웹은 트라피스트-1에 대기가 존재하는지를 관측하고 있다. 제임스 웹은 먼저 트라피스트-1의 B와 C 행성의 대기 존재 유무를 관측했는데, 두 행성 모두 대기가 존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나머지 행성들은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궤도에 있어 대기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아 천문학계가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구에서 별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강 박사는 우주 망원경이 아니어도 별을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바로 지상 천문대다. 강 박사는 하와이 마우나케아에서 직접 별 탄생 영역을 관측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우주 망원경만을 인정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지상 천문대에 있는 지상 망원경 역시 관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미지의 세계인 블랙홀은 지상 망원경으로만 관측이 가능하다. 강 박사는 마우나케아에서 M87 블랙홀 관측을 참관했다고 말했는데, 이 블랙홀은 인류가 최초로 관측한 최초의 블랙홀이기도 하다. 지구 크기만 한 8개의 전파 지상 망원경을 서로 연결해 블랙홀을 관측했다는 강 박사의 말은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과학계에서는 ‘아마추어’가 허용되지 않지만,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바로 아마추어 천문학자다. 별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천문학자가 될 수 있다! 우리 모두 천문학자가 되는 시간, <이슈 PICK 쌤과 함께> ‘여름특강 3부작 – 강성주 박사의 별 보러 가자!’는 7월 9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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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